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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애자(2011-02-07 15:54:17, Hit : 1653
 2월 - 오세영

'벌써'라는 말이
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 것이다.

새해 맞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지나치지 말고 오늘은
뜰의 매화 가지를 살펴보아라.

항상 비어 있던 그 자리에
어느덧 벙글고 있는 꽃,
세계는
부르는 이름 앞에서만 존재를
드러내 밝힌다.

외출을 하려다 말고 돌아와
문득 털외투를 벗는 2월은
현상이 결코 본질일 수 없음을
보여 주는 달,
'벌써'라는 말이
2월만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 것이다.



*나른한 시간들을 보내며 겨울을 지냈습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처럼 일상에서 벗어난 쉼의 시간들....
조금씩 철이 들어가는지 무언지 모르게 지난것들이 많이 부끄럽고 많이 미안했습니다
그리 보내고 나니 입춘도 지나고 개학도 하고 아이들을 만나니 슬슬 생기가 돋아납니다
이제야 새해를 맞은듯 마음이 새로워집니다
매화소식 전해지면 서둘러 남도여행이라도 해야할까 봅니다
늘 복된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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